00:00
Loading...

커뮤니티 > 스포츠소식



'아직까진 제자리' 변화가 필요한 애런 헤인즈

내이름은코난[탐정이… 0 92 12.07 12:56

'아직까진 제자리' 변화가 필요한  애런 헤인즈 

 

15441550114219.jpg

 

 서울 SK의 장수 외국선수 애런 헤인즈(38, 199cm)의 명성에 걸맞지 않는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헤인즈가 소속된 SK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58-88로 크게 지면서 6연패에 빠졌다.

헤인즈는 이날 경기에서 1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교체 출전했지만, 전반 2득점과 함께 실책도 3개나 범하면서 부진했다. 결국, 이 경기에서는 9득점 6리바운드라는 초라한 기록을 남겼다. 휴식기가 길었기에 컨디션이 올라왔을 것을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헤인즈는 영악하게 또는 영리하게 상대에게 파울콜을 이끌어내는 선수로 유명하다. 하지만 KBL이 FIBA 규정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터츠한 몸싸움의 일정 부분 허용하면서 헤인즈의 위력도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헤인즈의 주특기인 중 하나는 바로 슛 페이크 이후 상대의 실린더를 침범, 접촉을 유발하여 자유투를 얻어내는 것이었다. 하지만 룰이 변하면서 미묘한 접촉이 발생해도 심판들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이는 헤인즈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접촉 상황에서 슛 동작을 가져감으로써 파울을 얻던 과거의 플레이를 앞으로 허용하지 않겠다는 판단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헤인즈가 전형적으로 경기가 안 풀릴 때 나오는 안 좋은 버릇이 나오기도 하였다. 전자랜드의 정효근과 김상규가 거칠게 막아서자 헤인즈는 다소 중심을 잃은 듯한 자세를 취하며 공을 쥐며 심판을 쳐다보는 장면을 여러 차례 보였다. 이런 행동은 결코 좋지 못하다. 좀 더 경기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하지만 헤인즈는 영리한 플레이로 KBL에서 무려 11시즌이나 살아남았다. 당장 올 시즌만 봐도 2라운드를 버티지 못하고 떠난 선수들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대단한 성과다. 특유의 적응력으로 현대모비스, 오리온, SK 등에서 챔피언결정전 우승도 경험했다. 곧있으면 1만 득점 고지도 밟는다.

또 지난 달 23일 부산 KT전에서는 패배(70-74) 속에도 12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BL 역대 최고령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몸 상태가 온전치 못하다는 것이다. 문경은 감독은 헤인즈 복귀를 앞두고 “아직 연습 중 상대와의 몸싸움을 피하는 모습도 보이고, 빠르게 멈추고 달리고 하는데 있어 부상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다”라고 걱정을 내비친 바 있다. 이는 현실로 드러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가운데 SK는 헤인즈의 보디가드 역할을 해주고 골밑을 지켜줄 장신선수들의 줄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애를 먹고 있다. 최준용과 안영준의 부상 공백도 뼈아프다. 그런 면에서 헤인즈의 어깨는 더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헤인즈도 살아남기 위해서 또는 팀의 부활을 위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장수 외국선수 헤인즈 신화’도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도 있다. 과연 그가 예전의 위력을 되찾을 수 있을 지 궁금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04 베르바토프 "토트넘, 트로피 빼고 전부 다 있다" 내이름은코난[탐정이… 12.13 76
1603 [엠스플 이슈] '최대어' 양의지 잡은 NC, 단숨에 '포수 왕국' 변신 내이름은코난[탐정이… 12.13 49
1602 [JB주간 MVP] 날개 단 박지훈, 단독 2위 이끈 할로웨이 있어 든든 또 든든 내이름은코난[탐정이… 12.13 100
1601 BOS 돔브로스키 사장 "마무리에 큰돈 쓰지 않을 것" 내이름은코난[탐정이… 12.13 36
1600 돌아온 공재학, 한국전력에 한가닥 희망 요인 내이름은코난[탐정이… 12.13 81
1599 앙리, 키언, 캠벨…'아스널 맨'의 손흥민 극찬 내이름은코난[탐정이… 12.13 32
1598 DET, 우완 타이슨 로스와 계약…1년 575만 달러 내이름은코난[탐정이… 12.13 40
1597 [NBA 리캡] '홀리데이 37점' 뉴올리언즈, DET 꺾고 5할 승률 복귀 내이름은코난[탐정이… 12.13 72
1596 베르바토프 "토트넘, 트로피 빼고 전부 다 있다" 네네티비 12.11 81
1595 [집중분석] 삼성생명 키워드 : 페인트존 방어 & 장신가드 윤예빈 네네티비 12.11 112
1594 [엠스플 이슈] '최대어' 양의지 잡은 NC, 단숨에 '포수 왕국' 변신 네네티비 12.11 99
1593 '여고생 치어리더' 황다건, 일베 성희롱 폭로 "더러워서 못 보겠다" 네네티비 12.11 114
1592 [JB주간 MVP] 날개 단 박지훈, 단독 2위 이끈 할로웨이 있어 든든 또 든든 네네티비 12.11 76
1591 UEFA 올해의 팀 후보, 맨유 선수는 포그바뿐 네네티비 12.11 83
1590 BOS 돔브로스키 사장 "마무리에 큰돈 쓰지 않을 것" 네네티비 12.11 102
1589 연이은 무승부 속 독보적인 유베[칼치오 위클리] 네네티비 12.11 68
1588 돌아온 공재학, 한국전력에 한가닥 희망 요인 네네티비 12.11 78
1587 [NBA UP&DOWN] ‘역시는 역시’ 골든스테이트 'UP', 디트로이트 'DOWN' 네네티비 12.11 85
1586 앙리, 키언, 캠벨…'아스널 맨'의 손흥민 극찬 네네티비 12.11 70
1585 [주간기록] 현대모비스 홈 무패행진 계속, 양동근은 통산 600경기 네네티비 12.11 55
1584 DET, 우완 타이슨 로스와 계약…1년 575만 달러 네네티비 12.11 103
1583 양키스 캐시먼 단장 "하퍼 자리 없어…외야 포화 상태" 네네티비 12.11 111
1582 [NBA 리캡] '홀리데이 37점' 뉴올리언즈, DET 꺾고 5할 승률 복귀 네네티비 12.11 97
1581 ‘유리몸’이지만 캐롤-페예그리니 재계약 원한다 내이름은코난[탐정이… 12.07 59
1580 한국 남자농구, 세계랭킹으로 슬슬 상승 내이름은코난[탐정이… 12.07 82
nba중계,해외축구중계,해외스포츠중계,스포츠중계,mlb중계,epl중계,네네티비,kbl중계,챔스중계,세리에a중계,분데스리가중계,npb중계,일본야구중계,메이저리그중계,kbo중계,프리메라리가중계,무료스포츠중계,무료분석,스포츠무료분석,스포츠티비,스포츠중계티비,스포츠중계사이트,해외축구중계사이트,축구중계사이트

NENETV

공